D.I.Y Labels In Seoul

유튜브 시대의 음악 만들기는 더 이상 전문적이고 비밀스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어렵기만 했던 작곡이나 악기 연주도 유튜브의 도움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참고할 만한 전문가의 취향이나 방식을 엿보기도 쉽다. 물론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차이는 오히려 선명한 듯하다. 방식은 비슷할 수 있으나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경험에 따라 그 결과물의 함량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 흔들림 없이 […]

Continue Reading

턴테이블에서 스피커까지, 레코드 감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가이드

Discogs Forum에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턴테이블을 구입했습니다. 나머지는 어떻게 설치해야 하나요?”  “턴테이블을 스피커와 연결했는데, 소리가 나지 않아요.”  턴테이블과 여타 장비를 처음 접하는 모두가 겪는 일입니다. 최근 바이닐 구매의 증가와 더불어, 관련 제품의 종류 또한 다시금 늘어나고 있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기본은 언제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Discogs는 이번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레코드 감상 […]

Continue Reading

Discogs 릴리즈 추가를 위한 단계별 절차와 CIP에 대하여 

Discogs를 통해 레코드를 사고팔 때마다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숨은, 혹은 새로 나온 레코드의 정보는 누가 등록한 걸까. 정답은 ‘누구나’입니다. 본래 Discogs에서 ‘섭미션(Add a Release)’이라 표현하고 한국어 버전에서 ‘릴리즈 추가’로 번역된 이 절차는, 의지만 있다면 Discogs 사용자 중 누구든 곧장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종종 까다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좋아하는 레코드를 데이터베이스에 […]

Continue Reading

Korean Holy Grails: 다섯 명의 레코드 컬렉터가 고른 드물고 값진 한국 음반들

각 나라의 음악은 오래전부터 일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한 고유문화의 한 형태다. 동시대인들에게 당대의 음악은 크게 특별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 그 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그것이 매우 높은 가치로 남게 되기도 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6~70년대 한국 Psychedelic처럼, 예전 한국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한 축에 속하는데, 이런 음악들을 우연한 기회에 혹은 어렵게 찾아낸 사람들이 있다. […]

Continue Reading

Modern K-Pop Delight: BTS부터 듀스까지, 현재적이며 현대적인 다섯 장의 케이팝 레코드

bts band dynamite release

어쩌면 지금껏 케이팝은 레코드보다 라디오에, 라디오보다 유튜브에 가까웠는지 모릅니다. 편견이 있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레코드 수집의 멋진 속성이라면, 그것을 내 손으로 만지고 감상하며 더 가까이 그리고 성실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여기 지금의 음악이며 케이팝의 다채로운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다섯 장의 음반이 있습니다. 현대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BTS – Dynamite (2020) 7-inch Single Big […]

Continue Reading

배송 정책 설정 기간 11월 1일로 연장

전 세계 Discogs 판매자 여러분이 배송 정책을 설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신 덕분에 배송 정책의 활용률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시간을 내어 상점에 배송 정책 설정을 완료하시면 구매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여 결과적으로 판매자 여러분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 점을 꼭 알아주시고, 판매자 여러분이 배송 정책을 설정해야 하는 기간을 다소 […]

Continue Reading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Record Collector: Sunaoira

전 세계에는 수많은 레코드 애호가가 있고,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음악들을 수집한다. 우리는 이들을 ‘컬렉터’ 또는 ‘디거’라 부르는데, 얼마 전 대전에서 그 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조금은 다른 레코드 컬렉터를 만났다. 올해 24세, 구본영(Sunaoira/D9)은 한국의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그만큼 그의 컬렉션과 그가 레코드를 보는 관점은 매우 흥미롭다. 지나간 한국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

Continue Reading

2020년, DISCOGS가 마켓플레이스를 업데이트합니다.

DISCOGS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5천4백만 건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구매자와 판매자들의 만남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ISCOGS 마켓플레이스를 좀 더 안전하고 직관적인 웹 공간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음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많은 음악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DISCOGS를 기대해 주세요.    아래 실질적인 업데이트 관련 […]

Continue Reading

Seoul Store Picks: Welcome Records가 꼽은 다섯 장의 레코드

  레코드 가게에서는 무엇보다 단서 없는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몰랐던 아티스트의 음반을 그 자리에서 들어보거나, 음악에 해박한 사장님이나 스태프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죠. 지금 서울의 레코드 가게는 어떤 음반을 주목하고 있을까요? 새로운 시리즈, Seoul Store Picks의 첫 번째 주자로 Welcome Records의 DJ Someone과 Andow가 다섯 장의 음반을 자신 있게 권합니다.   Damndef <Korean Grime […]

Continue Reading

The Beat Goes On: 비트볼 뮤직 대표 이봉수는 한계를 격파한다

비트볼 뮤직은 한국 음악을 재발굴한다. 한국 음반만 다루는 건 아니지만, 한국 음악을 통해 비트볼 고유의 시선과 세계를 살필 수 있다. 케이팝 이전의 케이팝, 한국 사이키델릭과 재즈와 소울이 궁금하다면 비트볼의 발매작은 그 출발점이자 기준이 될 수 있다. 20여 년간 비트볼 뮤직을 이끈 이봉수 대표를 만났다.  시작을 묻기에 이미 굳건한 레이블이 되었지만,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00년까지 시완 […]

Continue Reading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