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tagged “Korea”

Discogs 릴리즈 추가를 위한 단계별 절차와 CIP에 대하여 

Discogs를 통해 레코드를 사고팔 때마다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숨은, 혹은 새로 나온 레코드의 정보는 누가 등록한 걸까. 정답은 ‘누구나’입니다. 본래 Discogs에서 ‘섭미션(Add a Release)’이라 표현하고 한국어 버전에서 ‘릴리즈 추가’로 번역된 이 절차는, 의지만 있다면 Discogs 사용자 중 누구든 곧장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종종 까다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좋아하는 레코드를 데이터베이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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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oly Grails: 다섯 명의 레코드 컬렉터가 고른 드물고 값진 한국 음반들

각 나라의 음악은 오래전부터 일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한 고유문화의 한 형태다. 동시대인들에게 당대의 음악은 크게 특별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 그 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그것이 매우 높은 가치로 남게 되기도 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6~70년대 한국 Psychedelic처럼, 예전 한국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한 축에 속하는데, 이런 음악들을 우연한 기회에 혹은 어렵게 찾아낸 사람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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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K-Pop Delight: BTS부터 듀스까지, 현재적이며 현대적인 다섯 장의 케이팝 레코드

bts band dynamite release

어쩌면 지금껏 케이팝은 레코드보다 라디오에, 라디오보다 유튜브에 가까웠는지 모릅니다. 편견이 있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레코드 수집의 멋진 속성이라면, 그것을 내 손으로 만지고 감상하며 더 가까이 그리고 성실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여기 지금의 음악이며 케이팝의 다채로운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다섯 장의 음반이 있습니다. 현대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BTS – Dynamite (2020) 7-inch Single B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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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Record Collector: Sunaoira

전 세계에는 수많은 레코드 애호가가 있고,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음악들을 수집한다. 우리는 이들을 ‘컬렉터’ 또는 ‘디거’라 부르는데, 얼마 전 대전에서 그 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조금은 다른 레코드 컬렉터를 만났다. 올해 24세, 구본영(Sunaoira/D9)은 한국의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그만큼 그의 컬렉션과 그가 레코드를 보는 관점은 매우 흥미롭다. 지나간 한국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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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DISCOGS가 마켓플레이스를 업데이트합니다.

DISCOGS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5천4백만 건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구매자와 판매자들의 만남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ISCOGS 마켓플레이스를 좀 더 안전하고 직관적인 웹 공간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음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많은 음악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DISCOGS를 기대해 주세요.    아래 실질적인 업데이트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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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tore Picks: Welcome Records가 꼽은 다섯 장의 레코드

  레코드 가게에서는 무엇보다 단서 없는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몰랐던 아티스트의 음반을 그 자리에서 들어보거나, 음악에 해박한 사장님이나 스태프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죠. 지금 서울의 레코드 가게는 어떤 음반을 주목하고 있을까요? 새로운 시리즈, Seoul Store Picks의 첫 번째 주자로 Welcome Records의 DJ Someone과 Andow가 다섯 장의 음반을 자신 있게 권합니다.   Damndef <Korean Gr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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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 Goes On: 비트볼 뮤직 대표 이봉수는 한계를 격파한다

비트볼 뮤직은 한국 음악을 재발굴한다. 한국 음반만 다루는 건 아니지만, 한국 음악을 통해 비트볼 고유의 시선과 세계를 살필 수 있다. 케이팝 이전의 케이팝, 한국 사이키델릭과 재즈와 소울이 궁금하다면 비트볼의 발매작은 그 출발점이자 기준이 될 수 있다. 20여 년간 비트볼 뮤직을 이끈 이봉수 대표를 만났다.  시작을 묻기에 이미 굳건한 레이블이 되었지만,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00년까지 시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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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Sound Of Korea: 다섯 장의 레코드를 통해 보는 서울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의 지금

BTS 같은 메이저 아티스트들의 세계적 성공은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 자체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신(Scene)에서도 몇 년 전부터 Peggy Gou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죠. 하지만 이런 가시적 성과가 있기 전부터,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 아티스트들과 레이블들은 묵묵히 그들만의 방식으로 멋진 음악을 만들어 소개해 왔습니다. 각자의 색깔도 다르고 장르도 다양한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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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g In Seoul: Curtis Cambou가 말하는 한국의 ‘레코드 문화’와 디깅 팁

고유의 음악만큼이나 나라마다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은 꽤 다릅니다. 레코드에 한정하자면 그만큼 각각의 ‘레코드 문화’가 존재한다 말할 수도 있겠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의 레코드 수집가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원하는 음반을 부지런히 찾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레코드 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 3자의 시선이 때로 더 정확할 때도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으로 한국에 정착한지 8년, 로컬 신의 일원이자 이미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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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g in Seoul: 5 Record Stores In Seoul

Discogs를 통해 음반을 살 수도 있지만, 직접 레코드 가게에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구매 이상의 경험일 것이다. 그렇게 도시의 음악 커뮤니티가 생기고, 멋진 레코드 가게와 풍성한 음악 신은 레스토랑이나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그 도시를 방문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온라인은 전세계 취향의 벽을 허물지만,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서로 다른 음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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